본문으로 바로가기
에어아시아는 탑승수속(Check in)을 빨리 받을 수 있는 웹체크인과 셀프체크인을 지원하고 있다. 웹체크인은 인쇄해서 가지고 가야하고, 경우에 따라선(인천공항) 탑승권으로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그다지 쓸모가 없다. 하지만 공항에서 직접 탑승권(보딩패스)을 받을 수 있는 셀프체크인은 처음 해봐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출국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이용하는 게 더 좋다.


특히 짧은 여행이라 가벼운 배낭 하나만 메고 있다면, 짐을 부칠 일이 없어 셀프체크인이 훨씬 편하다. 물론 어느 나라에서는 아예 셀프체크인을 거의 강제로 유도하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는 경우도 간혹 있다.
 

보통은 카운터 옆에 저런 셀프체크인을 하는 곳이 따로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고, 셀프체크인을 도와주는 직원이 있는 경우가 많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셀프체크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스크린을 터치하면 먼저 언어를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영어 빼곤 전부 읽을 수조차 없으니 English를 누른다.

2. 무엇을 할지 3가지 선택 사항이 나온다. 체크인을 하고 탑승권을 받기(Check-In & Print Boarding Pass), 바코드 스캔(Scan 2D barcode), 수하물 태그 출력(Print Baggage Tag)가 있다. 여기서는 체크인을 하는 게 주목적이니 첫 번째 있는 체크인 버튼을 터치해본다.


3. 체크인하는 방법으로 예약번호 입력(Enter Booking Number)과 여행 일정 스캔(Scan Itinerary)이 나오는데 항상 예약번호 입력만 해봤다. 예약번호를 알고 있기 때문에 눌러서 다음으로 진행한다.


4. 예약번호를 입력한다.


5. 탑승할 항공편을 확인 한 후 선택한다.


6. 체크인하는 탑승자를 선택하는 화면이다. 여기도 별로 어려울 거 없다. 탑승자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된다.


7. 이제 끝이다. 최종 확인을 한 후 이상이 없다면 확인(Confirm)을 누른다.


8. 잠깐 기다리면 탑승권이 나온다.


9. 이 탑승권을 가지고 출국 심사와 에어아시아 탑승이 가능하다. 셀프체크인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