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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도미토리 140랜드

- 주방 있음

- 나이스나가 작은 도시라 위치는 좋음, 워터프론트에서 5분 거리

 

아무 생각 없이 나이스나를 찾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다. 숙소는 가장 싼 것으로 보이는 젬브조 나이스나 롯지&백팩커에서 지냈다. 버스를 타면 워터프론트 앞에서 내리게 되는데 약 10분 정도 걸으면 찾을 수 있다. 나이스나가 워낙 작은 도시라 어디에서 있어도 사실 크게 부담이 되지 않긴 하지만 위치는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일반 가정집 같은 분위기로 아늑하다. 거실에는 TV와 소파가 있다.

 

도미토리는 2층에 있는데 깨끗하고 전기도 바로 옆에서 쓸 수 있어 좋았다. 다만 화장실은 문을 잠글 수 없는 구조라 좀 별로였다.

 

주방이 있어 요리를 할 수 있다. 조식으로 간단한 빵과 커피 등을 먹을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계란이 나온다. 직접 계란프라이를 하거나 스크럼블을 해서 먹을 수 있도록 갖다 놓는다.

 

그리 친근하지 않았던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 젬브조 백팩커 평을 하자면 화장실이 조금 불만이기는 한데 숙소 자체는 매우 깨끗한데다가 주인도 매우 친절한 편이라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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