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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구성된 프렌토 2기와 1기 멤버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워크샵을 곧바로 떠났습니다. 물론 워크샵 기간에 팁 계획서와 인터뷰 제안서를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워크샵은 청평의 한 펜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서울 사람이 아닌지라 난생처음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봤는데 한참 학교 엠티시즌이라 대학생들이 우글우글거렸습니다. 우리도 엠티가는 기분처럼 젊은 친구들(?)과 동화되는 기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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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청평으로 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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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정도 달리니 청평역에 도착했습니다. 청평역 도착하니 그저 신나서 사진찍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펜션으로 이동할 생각은 안하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기차 선로 위에도 뛰어들어가기도 하고, 컨셉사진이라고 하면서도 실제로 보면 서로 자기가 잘났다는 듯이 찍은 사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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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저도 아닌 사진


펜션에 들어가기전에 작은 마트에 들려서 엄청난 양의 먹거리를 샀습니다. 저녁식사는 물론 야식과 안주거리까지 생각해가면서 장을 봤는데 가격도 장난 아니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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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으로 이동하기 위한 픽업차량인데 뒷 트렁크 공간에 탔습니다. 정말 불쌍해보이는 컨셉으로 찍은 사진인데 트렁크에 눌러 앉아도 다들 신나는 표정으로 찍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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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은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가보았던 펜션 중에서는 최고로 좋았을 정도로 방도 많고 무지 넓었습니다. 그만큼 비싼 곳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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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전 지칠때까지 게임을 계속했답니다. 팀을 나누고 조 이름을 정했는데 우리조의 이름은 '있는 집 자식들'이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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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게임, 사진만 보고 있어도 오오라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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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고팠던 탓에 비빔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회의들어가기전 먹었던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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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했던 회의 사진은 없고, 곧 바로 고기파티로 이어집니다. 회의가 길어졌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있다보니 금방 시간이 갔습니다.

"고기님~" 하며 즐거웠던 순간
너무 배불렀지만 계속 계속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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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반에 불꽃놀이
하지만 대부분 뻗어있었습니다. 저 역시 너무 졸려서 잤다가 새벽 4시경에 다시 일어나 이들과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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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모두 말짱해보이지만 사실 정말 정말 정말 초췌한 상태였답니다. 전날 있었던 일들이 꿈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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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프렌토 2기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