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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사회는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곳이 아니다. 캄보디아에서 안 좋은 인식을 갖게 만들어버린 그놈의 돈! 그 1달러 한 장 때문에 사람을 화나게도 하고, 짜증나게도 하고, 또 씁쓸한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아이들만큼은 돈이 전부라고 믿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은 어른이 되면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현실적이게 되어버리는데 돈을 알게되면 아이들조차 순수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


오랜 전쟁과 내전 끝에 이제 겨우 안정을 찾은 캄보디아. 이제 너희들이 돈만 있으면 되는 곳이 아닌 희망이 가득찬 곳으로 만들어 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