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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휴일이 유난히 짧은 이번 추석, 저도 잠시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처음 봤던 사촌 동생이 자기 얼굴만한 고구마를 들고 환하게 웃네요. ^^;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