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야시장에서 군침을 흘리다
호텔에 체크인을 한 뒤 짐을 방에 놓고 관광할 곳이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 카운터로 내려갔다. 대만이라면 야시장이 유명할 것 같아서 근처에 가까운 야시장이 어디있는지 물어봤는데 MRT를 타고 2개역 만에 갈 수 있다고 했다. MRT는 12시까지 운행된다고 했는데 지금 시간을 보니 11시 40분이었다.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져서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공항에서 나만 반팔, 반바지에 쪼리차림으로 도착했기 때문에 호텔에서 겉옷을 챙겨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