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마마라고 부르는 사람은?
우린 사실 보족시장으로 가든 다른 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원하든 먼저 밥부터 먹어야 했다. 나야 상관없었지만 이 친구들은 아침을 먹지 않아서 무척 배고프다고 했다. 나는 아침에 애플파이도 먹고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전혀 배고프지 않다고 하자 카를로스는 크리스챤을 향해 소리를 쳤다. "이봐. 방금 들었어? 애플파이라고. 맙소사 애플파이!" 카를로스는 애플파이를 정말 좋아하나 보다. 거의 절규에 가까운 그의 애플파이에 대한 사랑에 우리는 웃기만 했다. 다시 차이나타운 주변을 방황했다. 왜 이렇게 식당은 보이지 않은지 계속 걷기만 했다. 상대적으로 마싯다는 보기가 좀 흉한 음식은 꺼려했기 때문에 사실 우리의 의견보다는 홍일점인 마싯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녔던 것이다. 양곤의 거리는 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