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도 안녕! KTM타고 방콕으로
우리는 숙소로 돌아와 배낭을 챙긴 뒤 페낭과 작별인사를 하고 버터워스로 향하는 배에 올라 탔다. 공짜배를 타고 버터워스로 향하는데 문득 말레이시아도 이제 적응을 다 했는데 또 새로운 적응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새로운 나라에 도착하면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이었다.
버터워스 기차역은 배에서 내리자마자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었다. 버터워스 기차역에서는 우리처럼 태국으로 넘어가려는 외국인들이 꽤 많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