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 시장과의 간담회, 외국인 위한 교통 정책에 대해 묻다
일단, 나는 박원순 시장님께 간단한 질문조차 하지 못했다. 짧은 시간과 너무 많이 초청된 블로거, 그리고 정치인의 너무 보여주기 식으로 진행된 행사(박원순 서울시장과 블로거의 생생토크)에 대해선 매우 유감이다. 고작해야 말 한마디 하지 못했다고 섭섭하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박원순 시장님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정치인과 만나는 간담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주최측에서 먼저 참석을 요청했기 때문에 자리에 함께 했던 것이다. 그렇게 참석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