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로 복귀, 게으른 여행자로 복귀 (실시간)
제 글을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행기를 쓰는 방식을 살짝 변경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현지에서 과거의 여행기를 순서대로 기록하는 건 도저히 불가능하고, 굳이 시간 순서대로 현지에서 기록하는 건 의미가 없어 보여,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는 여행기를 추가하려 합니다. 아무래도 밀린 여행기라고 여겨지고 한참 뒤에 압박감 속에 쓰려고 보니 글 수준이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행루트를 올리는 것으로도 현재의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