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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더블룸 250비르, 190비르
- 러브호텔 연상하게 하는 조명덕분에  밤에도 찾기가 쉬움
- 1층에 바가 있음
- 와이파이가 있으나 신호가 매우 약함

 

원래 세티호텔(Seti Hotel)을 체크인했으나 물이 안 나와 엘케이 펜션으로 옮겼다. 가격대가 완전 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싼 곳도 아니라서 다나킬 투어를 하기 전에 하루나 이틀 정도 머물만하다. 기본적으로 시설은 매우 깨끗해 만족했다.

 

메켈레의 중심부는 그리 크지 않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이곳은 화려한(?) 조명으로 밤에도 찾기가 무척 쉽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나와 독일인 부부는 조명을 보고 끔찍하다고 했지만. 주인에게 조명부터 빨리 없애는 게 좋겠다고 얘기했는데 주인은 내 말을 알아 듣지 못하고 다른 벽면은 더 멋지다고 했다.

 

처음에는 모든 방이 250비르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혼자인 나에게 190비르짜리 방을 줬다. 250비르에 비해 조금 더 좁아서 190비르에 줬는지 아니면 그냥 노는 객실을 하나라도 줄여보려고 그냥 준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조금만 흥정하면 혼자 190비르짜리 방에서 지낼 수 있다.


방은 무척 깨끗하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왔다. 다만 인터넷이 문제였다. 와이파이는 있지만 2층에 벽면에 공유기를 설치해서 정말 느리고 신호도 잘 안 잡힌다. 차라리 1층 바에 설치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애초에 그런 센스가 있었다면 벽면에 러브호텔을 연상하게 하는 조명도 설치 안 했을 거다.


참고로 메켈레의 다른 숙소 세티호텔의 가장 싼 방은 100비르였는데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 보였다. 만약 물만 나왔다면 여기서 지냈을 거다. 세티호텔에는 100비르, 150비르, 225비르짜리 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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